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월드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2011년 [[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]] === 2010년 계약 연장에 성공한 [[토니 라루사]]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카디널스는 팀의 에이스 [[애덤 웨인라이트]]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1시즌 결장이 확정된 가운데, 유격수 [[라이언 테리엇]]과 외야수 [[랜스 버크먼]], 그리고 포수 [[제럴드 레어드]]와 내야수 닉 푼토를 영입한다. 여기에 [[토론토 블루제이스]]와의 트레이드에서 [[에드윈 잭슨]], [[마크 젭친스키]], 그리고 [[옥타비오 도텔]]을 영입하면서 불펜을 강화시켰다. 또한 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]]에서 라파엘 퍼칼을 데려와 선수층을 한 층 더 보강했다. 2011 시즌 초 중부지구 1위를 유지하던 세인트루이스는 7월 27일 이후로는 2위로 내려앉았다. 8월 25일까지 카디널스는 와일드카드 1위 [[애틀란타 브레이브스]]에 무려 10.5 경기 차로 뒤지고 있었던 형편이었다. 그러나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무려 21승 9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찍으며 저력을 내기 시작했다. 반대로 이 기간에 브레이브스는 10승 19패라는 막장 성적을 집필하고 만다. 이미 9월 23일 [[밀워키 브루어스]]가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기에 와일드카드 외에는 희망이 없었던 카디널스는 급기야 9월 28일을 기해 와일드카드 동률을 이뤘고,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[[휴스턴 애스트로스]]와의 경기를 8대 0 승리로 장식했다. 그리고 필라델피아가 애틀란타를 4대 3으로 잡아주는 행운이 따르면서 결국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. 그리고 [[필라델피아 필리스]]를 3승 2패로 ~~은혜 안 갚는 까치~~, 그리고 [[밀워키 브루어스]]를 NLCS에서 4승 2패로 패퇴시키고 5년만에 월드 시리즈에 진출한다. 참고로 [[시티즌스 뱅크 파크|필라델피아 원정]]에서 펼쳐진 5차전도 디비전 시리즈 역사상 손에 꼽히는 명승부인데, 오프시즌마다 같이 노는 [[로이 할러데이]]와 [[크리스 카펜터]]가 맞붙어서 할러데이가 8이닝 1실점, 카펜터가 완봉[* 참고로 이때 카펜터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완봉으로 잠재운 뒤 2차전에서 등판했다가 5차전에 또 올라온 것이었다.]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투수전의 진수를 보여주었다. [[야디어 몰리나]]가 커브볼 타이밍에서 [[체이스 어틀리]]의 도루를 저지한 장면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이며, [[라이언 하워드]]가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땅볼을 치고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것은 필리스의 '''암흑기'''를 열어제치는 역사적인 분기점이 되기도 했다. 로스터 [[랜스 버크먼]], [[미첼 보그스]], [[크리스 카펜터]], [[앨런 크레이그]], [[다니엘 데스칼소]], [[옥타비오 도텔]], [[데이비드 프리즈]], [[라파엘 퍼칼]], [[하이메 가르시아]], [[맷 홀리데이]], [[에드윈 잭슨]], [[존 제이]], [[제럴드 레어드]], [[카일 로시]], [[랜스 린]], [[야디어 몰리나]], [[제이슨 마트]], [[알버트 푸홀스]], [[닉 푼토]], [[아서 로즈]], [[마크 젭친스키]], [[페르난도 살라스]], [[스킵 슈마커]], [[라이언 테리엇]], [[제이크 웨스트브룩]], [[아드론 챔버스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